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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역삼 카페에 대해 소개합니다.
2018년 6월에 블루보틀 커피 코리아가 설립되고,
2019년 5월 3일에는 성수동에 1호점이 성공적으로 오픈해
개점 직전 대기줄이 12,000명을 넘기도 헌 핫한 카페죠.
특히 라떼와 아이스크림이 맛있는데요.
블루보틀 역삼 카페에서 아이스 라떼 마셔본 후기를 남깁니다.
1. 블루보틀 역삼 카페 위치 및 정보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29 강남 N타워 1층
☎️ 전화번호 : 1533-6906
⏰ 매일 08:00 ~ 20:00 (주말은 20:30 마감)
🚗 주차 : N타워 주차 가능(2시간 무료)
🚇2호선 강남역 12번 출구 / 역삼역 4번 출구
블루보틀 역삼 카페는 2호선 역삼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거리 강남 N타워건물 1층에 위치합니다.
테헤란로 중간에 커다랗게 블루보틀 모양이 그려져 있어요.
워낙 직장인 분들도 많고 유동인구도 많은 곳이라 늘 손님들이 많은 곳인데요.
평일 오전 시간에 방문했더니 생각보다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주차는 N타워 건물 내에 하면 2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2호선 강남역에서 내리면 12번 출구로 나와서
테헤란로 방향으로 쭉 올라오면 왼편에 보입니다.
매일 휴무 없이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영업하고,
주말엔 저녁 8시 30분까지 영업하고 있었어요.
블루보틀은 3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커피 프랜차이즈죠.
스페셜티 커피만 공급하고 있는 데다가 지점에서
주문하는 즉시 로스팅 하는 원두를 쓰는 덕분에
팝업스토어에서 맛보았을 때 늘 깔끔한 맛이 인상 깊었어요.
블루보틀 역삼 카페의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생각보다 홀의 크기는 크지는 않았어요.
특유의 원목으로 이루어진 밝은 느낌이 예뻤습니다.
사무실이 많은 곳에 있다 보니
업무상 미팅을 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혼자서 공부하거나 작업하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그래서인지 혼자서 커피 마시기 좋은 분위기였어요.
카운터 앞에는 각종 에코백과 콜드브루 캔커피,
에스프레소 호환 캡슐과 인스턴트커피 등
다양한 굿즈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2. 블루보틀 역삼 카페 메뉴
메뉴를 주문하러 카운터로 갔어요.
기본이 되는 진한 맛에 블렌디와
산미가 있는 산뜻한 맛의 싱글 오리진
이렇게 두 종류의 원두가 있는데요.
기본 에스프레소 커피는 블렌디라고 해요.
특별히 산미 있는 맛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싱글 오리진 원두로 요청하시면 됩니다.
저는 산미는 걸 좋아해서
싱글 오리진 원두의 라떼로 주문해 봤어요.
커피 외에도 레몬티나 초콜릿 우유, 논커피 라떼와 아이스크림도 있어요.
메뉴판 보시면 에스프레소 아래쪽에 pour over는 드립커피를 말하는데요.
드립 내리는 곳도 따로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종 디저트들이에요.
와플도 있고 초코호떡이나 마들렌, 스콘 같은 간단한 디저트들이 있었습니다.
커피도 그렇듯이 디저트도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에요.
블루보틀의 라떼(싱글 오리진 원두)
주문한 싱글 오리진 원두의 아이스 라떼가 나왔어요.
작은 컵에 양은 많지 않았지만
받자마자 산뜻한 원두향이 느껴졌습니다.
산미 있는 커피는 그만큼 갓 볶아져 산뜻한 맛이 좋아요.
블루보틀 라떼는 신선하면서 끝맛이 깔끔해 더 좋아요.
양은 많지 않았지만 씁쓸한 맛없이 향이 좋았고,
부드러운 우유와 원두가 조화를 잘 이루었습니다.
커피를 자주 마시기 시작하면서 오래된 원두와
갓 볶은 원두의 차이를 조금씩 느끼기 시작했는데요.
뒷맛이 깔끔하면서 원두가 쓴 맛이 나지 않는 커피가
갓 볶은 원두에 가깝더라고요.
역시 믿고 마시는 블루보틀 커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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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블루보틀 역삼 카페 후기 및 총평
블루보틀 역삼 카페에서 산뜻한 라떼를 즐겼네요.
특히 혼커피 하기에 참 좋은 카페 같았습니다.
다음엔 드립커피를 마셔보고 싶었습니다.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