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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동 레스토랑 벨라로사를 소개합니다.
클래식한 분위기와 고급스러운 메뉴들이 있는
파스타, 스테이크 맛집이었는데요.
특히 스테이크의 퀄리티가 높아 만족스러웠어요.
1. 분당 정자동 레스토랑 벨라로사 위치 및 정보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295 대림아크로텔 A동 상가 118호
☎️전화번호: 0507-1403-7282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17:00)
🚗주차 : 건물 내 주차장 이용
가족들과 스테이크를 먹기 위해
분당 레스토랑을 검색해 보다가 가게 된 벨라로사.
벨라로사는 정자역 3번 출구 엠코헤리츠 빌딩 옆
정자동카페거리 내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셰프가 직접 운영하신다는 벨라로사는
외관부터 유럽 느낌이 나 설렜어요.
내부는 멋진 그림과 샹들리에가 있어 멋졌습니다.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인테리어였어요.
테이블도 정갈하게 정리되어 깔끔한 느낌입니다.
벽에 걸린 액자들도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냈어요.
이러한 정감 가는 무드와 조용한 분위기 덕분에
맛을 충분히 음미하게 식사하기에 적합한 레스토랑이었어요.
2. 분당 정자동 레스토랑 벨라로사 음식들
메뉴를 주문하니 애피타이저로
따뜻하게 갓 구워진 빵과 함께
올리브유와 발사믹 소스가 나왔어요.
특이하게 사워 소스도 있는데
함께 즐기기에 매력적이었어요.
부드럽게 찢어지는 빵결이 찰지고 냄새도 고소했습니다.
식감까지 인상적이었는데 알고 보니 이곳이
스테이크와 빵이 유명한 곳이라 하더라고요.
확실히 따끈하면서 쫄깃하니 맛이 좋았어요.
직접 만든 소스에 찍어 맛을 보니 입안에서 녹았습니다.
과하지 않게 달콤해 적당히 입맛을 돋우어 줬어요.
차례대로 음식이 나왔어요.
양송이 수프는 짭짤하면서 고소했어요.
따뜻하고 간이 적절해 부담이 없었어요.
한 숟갈 맛보았는데
걸쭉하면서 입에 착착 감겨서 계속 먹게되는 맛이었어요.
향미도 좋아 한 그릇 모두 비워냈어요.
싱싱한 계절 샐러드 역시 신선해서 좋았는데요.
소스가 톡톡 튀는 맛이었어요.
아삭아삭한 식감과 함께 숨이 살아있었어요.
메인 요리인 등심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가니시와 매시드포테이토로 색감을 살린 비주얼도 훌륭했어요.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 바디감 있는 와인도 골라보았어요.
직원분이 추천해서 골라봤는데 가격도 부담 없었어요.
입안에 군침이 돌게 하는 향미에 한 점 썰어 맛을 봤어요.
적당히 잘 구워진 스테이크.
입안에서 스르르 녹는다는 게 이런 것일까요.
스테이크를 한입 씹으면 촉촉하면서 육즙이 톡 하고
입안 한가득 메우는 게 특유의 육향이 코끝까지 올라옵니다.
소스가 정말 고기와 찰떡같이 잘 어울렸는데요.
한 입씩 먹을 때마다 즐거웠어요.
적당히 익혀진 채소들은 각각의 매력을 뽐냈는데요.
달짝지근한 버섯은 수분을 촉촉하게 머금고 있었고
포테이토는 부드러웠어요.
채소들이 알맞게 익어서인지 평소에 잘 즐기지는 않는
요리인데도 기분 좋은 식감덕에 많이 먹게 되더라고요.
스테이크와 가니시 채소들이 모두 마음에 들었어요.
포테이토를 조금 올려서 한 점 입안으로 넣어 보았어요.
달달하고 부드러운 크림 느낌이 조화로워서 일품이었어요.
분당 정자동 레스토랑의 시그니처인 스파게티는
고르곤졸라로 맛을 낸 안심 파스타예요.
부드러운 육질 안에 촉촉한 수분을 머금고 있는 스테이크가
한가득 들어가 음식의 풍미를 살린 스파게티였어요.
다양한 채소가 들어가 있고 그 위엔 치즈가 듬뿍 올려져 있어
고소함을 배로 더한 파스타였습니다.
소스가 풍부하고 간은 적당해 자극적이지 않았어요.
피망이나 버섯도 잘 익어서 소스들에 푹 적셔
함께 한 입 하면 크리미함도 강해 풍미가 좋았습니다.
면발도 탱글 해서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었어요.
면 자체의 탄력이 그대로 있었는데 셰프님이
재료의 특성을 잘 살려서 요리해 주신 것 같았습니다.
스테이크를 올려서 맛보기도 했는데요.
고소함과 담백함이 살아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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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분당 정자동 레스토랑 벨라로사 후기 및 총평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분당 레스토랑 벨라로사에서의 식사를 끝냈어요.
자극적인 풍미가 아닌 이곳만의 특별한 요리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분위기가 좋고, 스테이크 맛이 훌륭해
다음에도 또 방문하고 싶어지는 곳이었습니다.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