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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동네한바퀴에선 방영이래 최초로 경상북도 예천에 방문했다고 합니다.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경북 예천 이곳에서 방문한 곳은 우리나라의 마지막 주막인 예천삼강주막이라는 곳이었는데요. 동네한바퀴 예천 삼강주막의 위치와 정보를 소개합니다.
동네한바퀴 경북 예천은 용의 전설을 품은 육지에 모래사장 회룡포와 무려 700년의 세월을 뿌리내려 마을의 수호신이라 일컫는 나무 석송령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이만기 님이 방문한 곳은 내성천과 금천, 낙동강 삼강이 만나 수륙교통의 요충지라 불리었던 삼강나루터에 위치한 주막이었는데요.
그 물길을 따라 자연스레 장풍과 선비들의 배고픔을 달래 주었던 삼강주막이 아직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상호명: 예천삼강주막
📍주소 : 경북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길 27-1 삼강문화단지
☎️ 전화번호: 054-655-3035
2005년 돌아가신 유옥연 주모를 마지막으로 문을 닫았던 삼강주막이 몇 해 전 다시 살아났다고 하는데요. 동네한바퀴 예천 우리나라 마지막 주막 삼강주막에선 따끈한 전과 막걸리 한 잔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동네한바퀴 예천 삼강주막은 실제로 주막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는데요.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2005년 11월 20일 민속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라고 합니다.
마치 관광지에 온 듯한 모습 옛 주막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제 현대식으로 재해석해 일반인들도 얼마든지 방문할 수 있는 곳인데요. 원래 주막은 삼강을 왕래하는 사람들과 보부상 사공들에게 식사를 주거나 잠을 잘 수 있게 해 주던 곳이라고 해요.
동네한바퀴 예천 삼강주막에선 예전 주모들이 해주던 주모상, 부추전, 배추전, 두부, 도토리묵, 소고기국밥, 잔치국수 그리고 라면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막걸리도 함께 할 수 있고요.
예전에 보부상과 선비들이 주막에서 이런 상을 먹었을까요? 사진으로만 봐도 신기한데요. 사실 특별할 것 없는 항상 먹을 수 있는 부침개와 김치전, 막걸리지만 우리나라의 마지막 남은 주막에서 먹는다면 더 특별한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 민속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는 동네한바퀴 예천 삼강주막이었습니다. 리뷰 마칠게요.